“올해가 하늘길과 바닷길을 모두 품은 중구가 국제도시로 위상을 높이는 원년이 될 것이다”홍인성 중구청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“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가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로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” 고 말했다.홍 구청장은 “이제 넓게는 인천 신항과 남항을 거쳐 북항을 연결하고 인천개항장 문화지구, 백범김구 역사거리, 답동성당과 지난해 11월 착공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연계하는 해양문화복합항만으로 재개발해 ‘해양도시 인천’ 및 ‘수도권 해양문화복합공간’으
“올해는 인천의 관문인 중구의 역사 문화유산을 교육자원화로 접목시켜 나가겠다는 취임 초 구상이 결실을 맺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”홍인성 중구청장은 본보와 가진 신축년 새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백범 김구 선생이 옥고를 치뤘던 감리서 터를 중심으로 ‘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 조성사업’을 추진해 ‘역사거리’로 조성해 우리 중구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”고 다짐했다. 홍 구청장은 “올해 원도심의 역사문화 활용 사업과 영종국제도시의 자연 환경을 이용한 매력적인 도시를 완성하게 될 것”이라며 “낙후돼 생기를 잃은 구도